시정

호남대 쌍촌캠퍼스 34층 아파트 '층수 논란'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3-29 20:20:00 수정 2021-03-29 20:20:00 조회수 0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34층 높이의 아파트 건립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주
최고 34층 높이로 건설되는
호남대 쌍촌캠퍼스 아파트 건설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최고 높이를 30층 이하로 짓도록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서
광주에서 30층 이상 아파트와
40층 이상 건물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한
이용섭 시장의 발언과 배치됩니다.

이용섭 시장은
"관련 내용을 보고받지 못했지만
조건부 의결했으니 최종적으로는
30층 이하로 유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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