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산정지구 공무원 부동산 투기의혹 조사 '혐의 없음'

김철원 기자 입력 2021-03-29 20:20:00 수정 2021-03-29 20:20:00 조회수 0

LH 투기 의혹으로 시작된
광주 산정지구의 공무원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자체 조사한 결과
별다른 혐의점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최근 5년 동안 광주시 산정동과 장수동의
토지와 건물 거래내역 4천여 건과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 9천9백여 명의
명단을 대조한 결과
투기로 의심된 거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는
2차에 걸친 조사에서 공무원 50명이
토지와 아파트, 단독주택 60여 건을
거래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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