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자 갑질횡포 국가가 중재하라"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3-30 20:20:00 수정 2021-03-30 20:20:00 조회수 1

광주의 한 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이
임대사업자의 갑질로
내집 마련의 꿈이 짓밟히고 있다며
국가가 나서서 중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선운지구 해광샹그릴라 임차인들은
임대사업자가
임차인 동의없이 근저당을 등재해
2백여 세대에 대한 임의경매가 진행되고 있다며
국가가 책임지고 중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임차인들은 임대사업자의 근저당은 불법이라며
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임대사업자가 실질적인 영업능력을 갖췄는지도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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