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호남권 취업자 월평균 4만 명 감소

이계상 기자 입력 2021-03-31 07:35:00 수정 2021-03-31 07:35:00 조회수 5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호남권 고용시장이 되살아나질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올해 1분기 호남권 경제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1월과 2월 월평균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명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만 2천 명이 줄어든 것과 비교해

감소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사업서비스업과 제조업에서 크게 줄었고,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를 중심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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