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장서 교통안전요원 대형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4-02 20:20:00 수정 2021-04-02 20:20:00 조회수 5

광주 남부경찰서는
대형 트레일러를 몰다
교통안전요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광주 행암교차로 인근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25t 트레일러를 운전하다
교통신호 업무 중이던 안전요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좌회전을 하다가
B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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