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한국사 3종, 일본 시민단체 활동 조명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4-05 20:20:00 수정 2021-04-05 20:20:00 조회수 0

한국사 교과서에
일본 양심세력들의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지난해 검정을 통과한
국내 교과서 8종 가운데 3종에
나고야 소송 지원회와 호쿠리쿠 연락회가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을 상대로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고 있는
활동이 조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사실마저도 왜곡하고 있는
일본 교과서와 대조된다며
미래 세대에 인권과 역사 화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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