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작으로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광주>가

새로운 모습으로 이달부터 관객을 만납니다.



줄거리와 음악이 보완된 <뮤지컬 광주>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엘지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다음달 중순에는 광주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뮤지컬 광주> 제작진은

지난해 공연 이후 관객들의 비평을 적극 수용해

등장 인물의 서사와 음악을 촘촘히 보완했고

주인공 박한수 역에는

지난해 열연한 민우혁 외에

비원에이포 신우가 새로 합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