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장흥군 장평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의
출하전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2만 5천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의 가금농가에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전남에서는
9개 시군에서 20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오리농가가 17건,
닭농가가 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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