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코로나 재확산 마을 2곳 격리 조치

박광수 기자 입력 2021-04-09 20:20:00 수정 2021-04-09 20:20:00 조회수 6

순천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마을 두 곳이 격리조치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순천 외곽의 마을 두 곳에서 9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는 등 총 13명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두 마을 전체 주민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발생 숫자와 거주지역, 나이와 증상 유무 등을 종합해 볼 때,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막중한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된다"며
이번 주말 외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종교 행사 참여시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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