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은 북한군 폭동' 발언 위덕대 박훈탁 교수 사과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4-12 20:20:00 수정 2021-04-12 20:20:00 조회수 5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강의한
경주 위덕대학교 박훈탁 교수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박훈탁 교수는
위덕대 총학생회가 공개한 사과 영상에서
'5.18과 관련한 다른 견해와
학문적 입장을 소개하는 것이
많은 국민에게 상처를 준 것에 사죄한다'며
'모든 대외적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성찰과 학문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교수는 최근 한 비대면 강의에서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행위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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