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을 앓던 60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뒤 나흘만에 사망해
경찰과 보건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A씨가 어제(19) 오후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파킨슨 등 지병을 앓고 있던 A씨는
평소 재활주간보호센터를 다녔고,
백신 접종 직후 이상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백신이
A씨의 사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를
부검을 통해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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