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정희 기념재단 비엔날레 작품 전시 중단 요구 논란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4-21 20:20:00 수정 2021-04-21 20:20:00 조회수 0

박정희 기념재단이 광주비엔날레 작품의
전시 중단을 요구해 논란입니다.

해당 작품은 '일제를 빛낸 사람들'이라는
이상호 작가의 작품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이
포승줄에 묶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박정희 재단의 요구에 대해
비엔날레 재단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존중한다는 입장이고
지역 예술인들은 성명을 통해
예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