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8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해 10월 나주시 자택에서
아내를 수차례 때린 뒤
마당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82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가 회복될 수 없는 점과
A씨가 가정 윤리를 파괴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내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8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해 10월 나주시 자택에서
아내를 수차례 때린 뒤
마당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82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가 회복될 수 없는 점과
A씨가 가정 윤리를 파괴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