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지법 위반 혐의 기성용 사과.."무지로 인한 잘못"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4-23 20:20:00 수정 2021-04-23 20:20:00 조회수 5

FC서울 소속 기성용 선수가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오늘(23)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6년 자신의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축구센터 건립을 계획한 이후
모든 것을 아버지에게 맡겨 농지 보유 여부나
농지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등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지법 위반과 관련해
'무지에서 비롯된
명백한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수사에 진실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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