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부자, 농지 매입 과정에서 특혜 의혹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4-24 20:20:00 수정 2021-04-24 20:20:00 조회수 0

땅 투기 의혹에 휘말린 축구스타 기성용 부자가

농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자치단체등에 따르면

기성용 선수와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단장은

광주시 금호동 일대 갓을 재배할 예정이라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성용은 잉글랜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해당 토지도

갓을 키우기에는 부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과 심사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도 서구청 담당 공무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농지 심사 과정에서

특혜 여부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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