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오늘 11명 추가 확진.. 자정부터 방역수칙 강화

한신구 기자 입력 2021-04-25 20:20:00 수정 2021-04-25 20:20:00 조회수 0

광주에서 오늘
1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오늘 밤 자정부터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의 호프집 관련과 담양 지인 모임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특히 남구 호프집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환자가
남구 소재 대학교 생활관에 입소중이어서
생활관 일시 폐쇄와 함께
천 2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백신 접종을 한 의료기관 종사자가
한달 만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백신 접종 이후 확진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밤 자정부터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일부 시설에 대해
오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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