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해보험 가입 독려...보험료 80% 지원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4-25 20:20:00 수정 2021-04-25 20:20:00 조회수 0

내일(26일)부터
벼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등,
도내 농가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이
지난해보다 보름 가량 빠른 내일(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며,
올해 가입률 80%를 목표로,
도비 70억 원 등, 7백억 원을 들여
가입보험료의 80% 이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도내 벼 보험 가입률은
전국 1위인 74%로,
6만 천 농가가 11만 4천㏊를 가입해
자부담 80억원등, 486억원의 보험료를 냈으며,
태풍과 호우 등의 피해로 3만여 농가가
보험금 699억 원을 수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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