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농지법 위반 혐의 기영옥 전 단장 소환조사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4-30 20:20:00 수정 2021-04-30 20:20:00 조회수 5

광주 경찰이 농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을 소환조사 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29) 오전부터 8시간동안
기 전 단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고,
기성용 선수에 대한 조사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 전 단장은 아들 이름으로 된 축구센터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건 뿐이라며
투기 목적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기 씨 부자는
지난 2015년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 개 필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과
불법형질변경을 한 혐의를 받고 있고,
부동산 투기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