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고의 훼손 뒤 교체 권유..타이어가게 점주 구속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4-30 20:20:00 수정 2021-04-30 20:20:00 조회수 5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객의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하고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타이어 가게 전 업주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10월 사이
광주 서구 쌍촌동 소재 타이어 가게에서
7차례에 거쳐
고객의 타이어 휠을 공구로 찌그러뜨리는 등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권유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직원 7명도 수사하는 한편
이들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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