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의료 토론회서 의대 설립 공감 얻어

최우식 기자 입력 2021-05-03 20:20:00 수정 2021-05-03 20:2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감안할 때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3일),

경실련과 한국노총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위기의 공공의료 진단과 처방'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돼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며,

의사 인력 양성에는 10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하루 빨리 의과대학 설립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역내 다양한 시민단체들과 함께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오는 21일과 다음달 4일 자체 토론회를 열어

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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