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쓰레기 가득한 방에 방치된 2살 '임시조치'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5-07 20:20:00 수정 2021-05-07 20:20:00 조회수 5

어린이날 쓰레기가 가득한 방에

장시간 방치된 채 발견된

2살 아이에 대해

경찰이 임시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7)

임시보호소에 격리된 아이가

최대 2개월 동안

부모와 분리될 수 있도록 하는

임시조치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엄마 A씨는

6시간 동안 집을 비운 데 대해

'바람을 쐬기 위해 외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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