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지난해 수해 입은 도로 장마 전까지 복구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5-08 20:20:00 수정 2021-05-08 20:20:00 조회수 0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전남 시군 지역 도로의 복구작업이
장마철 이전에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복구비 380억 원을 들여
지난해 여름 피해를 봤던 도로 180여 곳 중
85곳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나머지 도로도 다음 달 말까지 대부분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7,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곡성과 담양 등 12개 시군 도로 180여곳에서
모두 1백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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