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동년 5.18재단 이사장 취임

박수인 기자 입력 2021-05-12 20:20:00 수정 2021-05-12 20:20:00 조회수 2

5.18기념재단 새 이사장에
정동년 전 광주민중항쟁연합 의장이 취임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오월단체들의 단합과
미래세대와의 소통에 힘써
5.18 정신을 세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1980년 5.17 예비검속으로 구속돼
내란수괴 누명으로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1982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돼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고,
광주 남구청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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