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 감염 지속...거리두기 격상 등 검토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5-13 20:20:00 수정 2021-05-13 20:20:00 조회수 0

광주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방역수칙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2)까지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하고,
전파 양상이 복잡하게 나타남에 따라
오는 15일,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은 저녁 6시 기준으로
확진자 8명이 추가됐고,
여기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도 1명 포함됐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해당 클럽을 다녀간
이용자들에게 자진 검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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