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시간과 식당과 카페 등의 매장 영업이 밤 10시까지 제한됩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과 생활체육 관련 동호인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세와 관련해,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이같이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레부터 23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한 주 하루 평균 15명 가까이 발생했고, 전남에서도
순천의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만 40명이 나오는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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