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버이날 모임서 확진자 4명 나와"

조현성 기자 입력 2021-05-15 20:20:00 수정 2021-05-15 20:20:00 조회수 0

어버이날 모임을 가진 광주 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확진된 10명의 추가 확진자 가운데 일가족 4명이, 지난 8일 전북 고창에서 가족 모임을 했고, 이 자리에서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직자 2명도 나왔는데, 이들은 인후통과 오한 등의 증세가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는 모레부터 광주시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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