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앞두고 대선 주자급 정치인 잇따라 방문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5-17 20:20:00 수정 2021-05-17 20:20:00 조회수 0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대선 주자급 정치인들의

광주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양승조 충남지사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국립 5.18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양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5·18정신의 완성은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이라고 밝혔고,

유 전 의원은

민주와 공화의 가치를 지켜나갈 때

국민의힘이 호남에서도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박용진 의원은

5.18 전야제에 참석한 뒤

내일(18) 5.18묘지를 참배하고,

이재명 지사와 김두관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내일 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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