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연기된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24일 열려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5-17 20:20:00 수정 2021-05-17 20:20:00 조회수 5

피고인 불출석으로 한차례 연기됐던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인정신문을 위해 출석해야 할

전두환이 이번 재판에도 불출석하면

형사소송법에 따라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검찰 추가 의견만 듣고 판결할 수 있습니다.



전두환 측은 지난 10일

첫 공판기일이 연기됐을 당시

'법리상 불출석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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