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광산구의 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1명을 포함해
오늘 하루 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광주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의 영업직원
한 명이 오늘 확진 판장을 받아,
같은 층 종사자 360명이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받았습니다.
백화점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최근
이틀 동안 휴무상태였고,
밀접접촉을 한 동료들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이달 10일부터 8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가, 어제 하루는 4명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전남에서는 고흥지역 공공근로자와 관련한 n차 감염사례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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