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양현종 선수가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도 좋은 투구를 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쌓지 못했습니다.
양현종은
오늘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안타 3개에 볼넷 4개를 내주고 2실점한 뒤
6회 원아웃 상황에서 교체됐지만,
위기마다 병살타 3개를 이끌어내는 등
선발투수 역할을 확실히 해냈습니다.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한 양현종은 그러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첫 승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