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재경보기로 피해 줄었다"…전남소방, 농어촌 주택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5-23 20:20:00 수정 2021-05-23 20:20:00 조회수 1

농어촌 주택에 소화기나 화재 알림 경보기가
설치되면서 피해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주택 화재 214건 가운데
경보기가 작동해 대피한 사례는 25건으로
전체 화재의 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경보음으로 화재를 알려주는
경보기 설치가 늘면서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올해도 10억여원을 투입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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