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수의계약 비위' 북구청*북구의회 압수수색

이다현 기자 입력 2021-05-24 20:20:00 수정 2021-05-24 20:20:00 조회수 5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백순선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북구청과 북구의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4) 오전
북구청 회계과와 북구의회 전문위원실 등에
수사 인력을 보내
사무실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뇌물수수와 관련한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백 의원은 아내 명의의 출판*디자인 업체를
겸직 신고하지 않고
6천 7백여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 11건을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8명도 함께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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