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5.18 전시 작품 홍보물 '사전 검열' 논란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5-26 20:20:00 수정 2021-05-26 20:20:00 조회수 0

아시아문화원이 5.18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홍보하면서
작품의 특정 문구를 삭제해
사전 검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상화시민연대는
아시아문화원이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그린
하성흡 작가의 전시회를 홍보하면서
원작에 들어있던 '전두환' 문구를
홍보 포스터에서는 삭제했다며
문화원의 사과와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아시아문화원은 담당 직원의 단순 실수였고
원장이 작가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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