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 백운산 일원에 최근 반달가슴곰이
자주 출몰하고 있는데요.
지리산에 반달가슴곰 개체 수가 늘면서
서식지를 옮겨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도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백운산 일원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 환경 조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진상면
신황마을 뒤 야산에서 포착된
지리산 반달가슴곰 RM-68 개체입니다.
CG] 지리산 반달가슴곰 RM-68개체는
지난 7일 이후 최근까지
광양 백운산 일원에서만 모두 6차례나 포착되고 있습니다.
먹이를 찾아 이동하다
민간 근처에 까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개체는 현재 다시 지리산 서식지로 옮겨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이
74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서식지를 확장하는 과정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식지로 돌아간
지리산 반달가슴곰 RM-68 개체가
언제 백운산 일원에 다시 나타날 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양 백운산 일대 주민들은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공격성이 높지 않은 만큼
얼마든지 공생할 수 있는 분위기도 성숙한
상태라고 말 합니다.
◀INT▶
"꿀하고 관계되는 부분만 있지 농작물하고 크게 관계되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니까... 요즘 양봉 농가들은 국립공원 측에서 와서 전체적으로 울타리도 다 쳐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양시도
백운산 일원에 반달가슴곰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불법 엽구 수거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올무라든지 불법 엽구들을 올해도 10여 차례 수거 활동을 펼쳐서 반달가슴곰이 서식하는데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그리고 주민들에게도 이런 올무 등을 놓지 않도록 주민 홍보를 지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반도 전역에 서식했지만
밀렵으로 멸종 직전에 이르렀다
종 복원 사업을 통해
서서히 개체 수가 늘어가고 있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이 반달가슴곰이 광양 백운산 일원에서도
인간과 공생하며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을 지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양 백운산 일원에 최근 반달가슴곰이
자주 출몰하고 있는데요.
지리산에 반달가슴곰 개체 수가 늘면서
서식지를 옮겨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광양시도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백운산 일원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 환경 조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진상면
신황마을 뒤 야산에서 포착된
지리산 반달가슴곰 RM-68 개체입니다.
CG] 지리산 반달가슴곰 RM-68개체는
지난 7일 이후 최근까지
광양 백운산 일원에서만 모두 6차례나 포착되고 있습니다.
먹이를 찾아 이동하다
민간 근처에 까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개체는 현재 다시 지리산 서식지로 옮겨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이
74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서식지를 확장하는 과정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식지로 돌아간
지리산 반달가슴곰 RM-68 개체가
언제 백운산 일원에 다시 나타날 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양 백운산 일대 주민들은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공격성이 높지 않은 만큼
얼마든지 공생할 수 있는 분위기도 성숙한
상태라고 말 합니다.
◀INT▶
"꿀하고 관계되는 부분만 있지 농작물하고 크게 관계되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니까... 요즘 양봉 농가들은 국립공원 측에서 와서 전체적으로 울타리도 다 쳐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양시도
백운산 일원에 반달가슴곰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불법 엽구 수거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올무라든지 불법 엽구들을 올해도 10여 차례 수거 활동을 펼쳐서 반달가슴곰이 서식하는데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그리고 주민들에게도 이런 올무 등을 놓지 않도록 주민 홍보를 지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반도 전역에 서식했지만
밀렵으로 멸종 직전에 이르렀다
종 복원 사업을 통해
서서히 개체 수가 늘어가고 있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이 반달가슴곰이 광양 백운산 일원에서도
인간과 공생하며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을 지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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