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정지구 투기 의심 묘목밭 소유주 가족 3명 입건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5-27 20:20:00 수정 2021-05-27 20:20:00 조회수 5

경찰이 공공택지 추진 계획지인
광산구 산정지구에 묘목을 심은
농지 소유주 일가족을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영농 의사 없이 농지를 불법 취득하고
부동산 거래를 불투명하게 한 혐의로
토지 소유주 A씨 등
일가족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구체적인 영농 계획 없이
급히 묘목부터 심은 것을 토대로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허위매입한 게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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