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환경공단, 하수 처리 시설 개선해 50억 절감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5-31 20:20:00 수정 2021-05-31 20:20:00 조회수 1

광주환경공단이 하수 찌꺼기 처리 시설을
개선해 비용 5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기술 연구를 진행해
농축기 성능을 개선함에 따라
하수 찌꺼기 처리비 등 약 12억원과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환산 비용 38억원을
절감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에서 발생하는 하루 60만톤에 달하는
생활 하수를 처리하는 제1하수처리장의
찌꺼지 농축기 성능은 하루 2천여톤이어서
그동안 재처리 과정 등에서
비용이 많이 소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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