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옛 광주교도소 일부 매각, 역사 공간 훼손"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6-01 20:20:00 수정 2021-06-01 20:20:00 조회수 0

이경호 광주시의회 의원이
민주인권기념파크가 조성될 예정인
옛 광주교도소 부지 일부 매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부지 일부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고
그 이익금으로 사업비 일부를 충당하려는 것은
5.18 정신 계승과 사적지 보존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인권기념파크는
5.18사적지인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국비 등 1155억원을 투입해
5.18 역사체험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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