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골프장 기부 관련 합의서 정보공개 소송

우종훈 기자 입력 2021-06-01 20:20:00 수정 2021-06-01 20:20:00 조회수 5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하고 남은

부영골프장 부지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합의서 공개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광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7개 시민단체는

오늘(1)

나주 혁신도시 한전공대 부지와 관련해

전남도와 나주시가

부영주택과 맺은 3자 합의서 공개를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부영골프장 잔여 부지 중

35만여 제곱미터를

자연녹지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꾼 뒤

부영주택이 아파트 5천 3백여 세대를

짓도록 하는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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