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고래 상괭이 사체 잇따라 발견.. 올해만 33구

조희원 기자 입력 2021-06-02 20:20:00 수정 2021-06-02 20:20:00 조회수 5

여수와 고흥 해상에서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0일과 31일 이틀 연속

여수시 월호도 해상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는 등,

올해만 여수와 고흥 등 관내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모두 33구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상괭이는 해양보호생물으로 지정돼

포획할 수 없고,

혼획 시에도 신속히 구조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