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대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출근과 배송출발 시간을
늦추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4)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분류작업에 별도 인력을 투입하지 않는 등
과로사 방지대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는 7일부터는
출근과 배송출발을 2시간씩 늦춰
9시 출근, 11시 배송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조는 과로사를 막고자
택배요금을 인상했지만
택배노동자들에게 돌아온 수수료가
적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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