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실현" 김철수 열사 30주기 추모제 열려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6-05 20:20:00 수정 2021-06-05 20:20:00 조회수 0

노태우 정권 당시 참교육 실현을 요구하며

분신한 고교생 김철수 열사의

30주기 추모제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김철수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 오후 2시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추모제를 열고

참교육을 향한 김 열사의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김 열사는 지난 1991년

보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5.18광주민중항쟁 기념식 도중

참교육 실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해 같은해 6월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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