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정권 당시 참교육 실현을 요구하며
분신한 고교생 김철수 열사의
30주기 추모제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김철수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 오후 2시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추모제를 열고
참교육을 향한 김 열사의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김 열사는 지난 1991년
보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5.18광주민중항쟁 기념식 도중
참교육 실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해 같은해 6월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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