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 어린이집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발병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6-08 20:20:00 수정 2021-06-08 20:20:00 조회수 0

나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법정 2군 감염병인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집단 발병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나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난 4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6명의 어린이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등원을 중지시키고
원아와 교사, 조리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대장균에 감염돼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심한 경련성 복통과 구토등의 증세를 수반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