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TE)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현장

이재원 기자 입력 2021-06-09 20:20:00 수정 2021-06-09 20:20:00 조회수 0

◀ 앵 커 ▶
이번에는 사고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현장에서는 혹시
더 매몰된 사람이 있는지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 LTE ▶

네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건물 잔해가 아직도
7차선 도로를 가로막고 있는데요.

처참하게 변해버린 현장에서는
포크레인 4대 등 55대의 장비가 동원돼
잔해를 치우고 있습니다.

======밑그림 VCR 플레이(오디오 현장)====

건물이 붕괴될 당시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는
아직까지 잔해 아래에 깔려 있습니다.

정확한 탑승 인원을 확인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지 현장에서는
모두 14명이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나마 차량이나 인도에서 추가로 매몰된
사람은 현재까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매몰된 인명을 서둘러 구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LTE 카메라 (오디오 현장)=========

다만 구조 도중에
자칫 매몰된 사람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작업은 신중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철거 과정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하기로 했습입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MBC뉴스 이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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