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재개발*재건축 46곳 중 절반 '지역주택조합'

한신구 기자 입력 2021-06-10 20:20:00 수정 2021-06-10 20:20:00 조회수 0

광주의 46곳 재개발 재건축 사업 가운데
절반이 붕괴참사 현장과 같은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33곳에서 재개발사업이
13곳에서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공사가 진행중인 곳은 9곳입니다.

이 가운데 학동 붕괴사고 현장과 같이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아파트가 건설되는 곳이
23곳으로 절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 전체 가구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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