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연기됐던 전두환 항소심 오늘 열려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6-14 07:35:00 수정 2021-06-14 07:35:00 조회수 0

두 차례 연기됐던 전두환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14)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오늘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두환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 불출석 했던

전두환은 오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없이 2회 이상

불출석할 경우 피고인의 진술없이

검찰 측 추가 의견만 듣고 판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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