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 목사*교인 4명 코로나19 확진

윤근수 기자 입력 2021-06-14 20:20:00 수정 2021-06-14 20:20:00 조회수 0

광주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교인들과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14) 오후 2시 기준으로

확진자 3명이 추가됐고,

이들은 광주 서구의 한 교회 목사와 교인들로

앞서 확진된 교인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당시 예배에 참석한 교인과

그 가족 등 2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교회는 2주간 집합을 금지시켰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병원에서 치료받던 70대가 사망하면서

광주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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