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오늘(14)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오늘 오후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공판을 진행하고
양측 항소 요지와 입증 계획 등을 들은 뒤
2시간 30여분 만에 종료했습니다.
형사 사건 피고인은 인정신문이 열리는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야 하지만
전두환이 오늘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석인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궐석재판으로 진행했습니다.
전두환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 열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