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시장 활성화된 지역 중심 소 브루셀라병 확산

김양훈 기자 입력 2021-06-16 20:20:00 수정 2021-06-16 20:20:00 조회수 0

전남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시장 거래가 활성화된 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466마리의 소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됐는데

가축시장이 활성화돼 가축 이동이 많은

나주와 무안, 함평지역의 감염 비율이

전체의 83%에 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한 살 이상된 암소의 정기검사 등

검사를 반복해서 실시하고

브루셀라병 발생농장에 대한 소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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