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의리 '올림픽 간다'

한신구 기자 입력 2021-06-17 07:35:00 수정 2021-06-17 07:35:00 조회수 12

(앵커)

기아 타이거즈의 미래,
이의리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24명에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는데요.

올림픽 호에 승선한 어제가
이의리 선수의 생일이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올 시즌 데뷔 초부터 묵직한 구위와
신인답지 않은 배짱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의리

어제(16) 발표된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명단에
이의리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신인 가운데 유일하고,
기아 선수로서도 혼자 뽑힌 겁니다.

시즌 성적 2승 2패, 4.50의 방어율로
시즌 초 기대에 비해 성적은 조금 못미치지만,

완급 조절 등 위기관리 능력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
"앞으로 차세대 우리 대한민국의 장한 에이스가
돼야 하지 않을까.. 이번 올림픽에서도 조커 역
할을 잘해줄 거라 생각해서 뽑았습니다"

자신의 생일 날,
뜻깊은 생일 선물을 받은 이의리 선수는
올 시즌 올림픽 금메달과 함께
35년동안 해묵은 기아의 숙제인 신인상이란
두 개의 목표를 향해 '담금질'을 하게 됐습니다

대표팀 승선이 기대됐던
기아의 외야수 최원준과 마무리 정해영은
아쉽게도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윤석민과 이용규, 한기주,

그리고 2019년 프리미어 12때
양현종과 문경찬을 대표팀에 보냈던 기아는,

올해는 이의리 한명만 승선해
하위권으로 처진
초라한 현재 팀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