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버스노조가
민주당 광주시당을 항의 방문하고,
송영길 대표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버스노조는 송 대표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은
학동 붕괴 사고로
병상에서 고통받고 있는 힘없는 노동자를
두 번 죽이는 행위이자
전체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 당정협의에서
버스정류장만 아니었다면
운전자가 본능적인 감각으로
가속기만 밟았어도 살아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일부 언론이 취지를 왜곡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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